내 서른 살은 어디로 갔나
책소개
시인으로 포토그래퍼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작가 신현림의 치열했던 삼십대 시절이 담긴 비망록. 생의 잔혹하고 가혹한 때에 가슴을 앓으며 얻은 깨달음, 사람과 풍경과 책을 만나 얻은 삶의 진실 등 이십대부터 중년이 된 지금까지의 성찰의 열매를 기록했다. 문학과 예술 세계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냈다.어두운 가족사를 이겨내고 시인이 되기까지,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고 ‘싱글맘’으로 당당히 서기까지 슬프고 서러운 세월이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마음가짐과 사고방식에 따라 인생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말하며, 신체의 나이에 따라 스스로 한계를 재단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