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의 시는 모든 사라져 가는 것에의 그리움과 그 회복에의 염원으로 가득 차 있다. 달리 말해 그것은, 상실에의 아픔과 회복이라 할 수 있는데 , 이를테면 고향 상실,자연 상실, 인간성 상실 등이 그 속에 포함된다. 시집 [청산행]은 그런 정신의 온실이라 하겠다.
제1부 (1972∼1977) 五月에 들른 故鄕 = 12 너와 함께 = 14 홍방울새 = 15 小景 = 16 內面風景·6 = 17 內面風景·8 = 18 生家·1 = 19 Influenza = 20 靜寂 = 21 大邱·1 = 22 大邱·2 = 23 보리 = 24 작은 꽃 = 25 여름 日記 = 26 가을날 = 28 都市의 溫度(長詩) = 29제2부 (1978∼1979) 靑山行 = 46 저물 무렵 = 47 이른 봄 = 48 冬眼圖 = 49 火田 = 50 山에 가서 = 52 가을 저녁의 詩 = 54 빈 椅子 = 55 거기 = 57 西쪽을 가며 = 58 슬픈 溫帶 = 59 下山 = 60 겨울 숲에서 = 61 閒居 며칠 = 63 山靜 = 64 野山에 올라 = 65 平日步行 = 66 悲歌 한 구절 = 67 슬픔에 대하여 = 68 작은 것을 위하여 = 69 다람쥐에게 = 70제3부 (1980) 낙동강과 한강 사이 = 72 寓話 묻힌 땅 = 73 봄을 바라보는 조그만 마음 = 74 다시 슬픔에 대하여 = 75 풀더미 속에서 = 76 일손을 풀며 = 77 겨울 햇살 = 78 越冬葉書 = 79 작은 목소리로 = 81 草絲을 보며 = 83 저녁으로 돌아가서 = 84 晩村洞의 봄 = 86 봄잠으로 누워 = 87 農夫의 잠 = 89 겨울에서 봄까지 = 90 오랑캐꽃 = 92 西部慶南 = 93 石岡里에서 = 94제4부 (1981∼1982) 離鄕 = 96 맨드라미와 함께 = 98 生家·2 = 100 너의 詩를 읽는 밤엔 = 101 분홍꿈을 묻어놓고 = 103 고향 = 105 크리스마스 캐롤 = 106 기다림이란 무엇인지 = 108 빈 들을 바라보며 = 109 오막살이 집 한 채 = 110 慶山에서 잠깨어 = 111 가야할 길 끝없어도 = 113 南쪽 = 114 잔인한 민들레 = 116 사랑의 마을 = 119 黃池의 눈보라 = 121 옛날의 금잔디 = 122 1981년의 편지 = 124 족두리꽃이 지는 날 = 126 이상한 여름 = 127 우리는 지금 = 128 어떤 文學좌담회를 마치고 = 129後記 = 130李起哲의 詩에 대하여 / 廉武雄 = 132年譜 = 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