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노자의 도덕경 이후 내게 이보다 더 중요한 책은 없었다.
헤세는 동서양의 정신적 유산을 시적으로 승화시켜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붓다를 넘어서 또 하나의 붓다를 창조하였다.
문학의 종교적, 철학적 지평을 넓혀준 헤세의 『싯다르타』는정신적으로 신약성서보다 더 큰 치유력을 가진 작품이다.
─ 헨리 밀러
진리는 가르쳐질 수 없다는 것. 이 깨달음을 나는 일생에 꼭 한 번 문학적으로 형상화하고자 했다.
그 시도가 바로 『싯다르타』 이다.
─ 헤르만 헤세
작가 소개
독자 리뷰(39)
독자 평점
4.6
북클럽회원 38명의 평가
한줄평
밑줄 친 문장 그대로 계속해서 지혜, 진리를 느끼고 배우고 얻어가고 싶게 만들었다.
밑줄 친 문장
당신은 부드러운 것이 단단한 것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물이 바위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사랑이 폭력보다 더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요. 칭찬하고 싶은 만큼 당신은 아주 잘하고 있어요 그렇지만 당신이 그에게 강요하지 않고 벌주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것은 당신의 착각이 아닐까요?
"나는 내가 미리 추측한 뜻에 짜맞추는 일을 하기 위하여, 기호들과 철자들을 무시해 버렸으며, 이 현상계를 착각이라 일컬었으며, 나의 눈과 혀를 우연하고 무가치한 현상이라고 일컬었다."
"아무것도 없었으며,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현존하는 것이며, 모든 것은 본질과 현재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으며, 아무것도 없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현존하는 것이며, 모든 것은 본질과 현재를 지니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것은 좋은 일이고, 사색하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지혜로운 것은 좋은 일이고, 참는 것은 더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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