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윤흥길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05년 10월 1일 | ISBN 978-89-374-2007-8

패키지 반양장 · 변형판 142x220 · 380쪽 | 가격 13,000원

책소개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이데올로기의 비극한국적 리얼리즘의 적자(嫡子) 윤흥길이 써내려 간 분단문학의 걸작「장마」가 강렬하게 호소해 오는 것은 토착적인 한(恨)이다. 그 토착적인 한은 「장마」에서 묘사되는 한국인의 근원적 정서뿐 아니라, 그것이 6.25 또는 분단의 현실적 비극에서 솟아나고 있다는 그 역사성에 의해 높이 평가된다. ―김병익(문학평론가) 그것은 언젠가 반드시 나오리라고 기대했던 제대로 쓴 소설, 그리고 그런 소설을 쓸 수 있는 숨은 작가와의 상면을 뜻한다. 나는 「장마」에 흠씬 젖은 채 혼자 웃다 울다 하느라고 담배 한 갑을 다 태웠다. ―이문구(소설가)

목차

장마양(羊)제식훈련 변천약사몰매빙청(氷靑)과 심홍(深紅)날개 또는 수갑돛대도 아니 달고땔감무제(霧堤)기억 속의 들꽃작품 해설묘사와 실험/천이두작가 연보

작가 소개

윤흥길

1942년 전북 정읍 출생. 전주사범학교와 원광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했고, 한국문학 작가상, 현대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21세기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서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황혼의 집> <장마> <아홉 켤레의 구도로 남은 사내> 등이 있다.

독자 리뷰(1)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장마
시골쥐 2018.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