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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오늘의 작가 총서 2 | 분야 오늘의 작가 총서 2
책소개
소설 문학이 도달할 수 있는 예술적 성과의 한 극치혼탁한 세상 속에서 ‘인간’을 노래한 작가 황순원의 대표 단편선황순원의 작품들은 소설이 작가에 의해 인격이 부여된 구체적 개인을 통해 말함으로써 깊이 있는 감동의 바닥으로 우리를 이끌 수 있음을 잘 보여 준다. 하나의 완결된 자기 세계를 풍성하고 밀도 높게 창조해 냄으로써 깊은 울림을 남기는 그의 작품들은, 한국 문학사에 의미 있고 독특하며 돌올한 봉우리를 형성하고 있다. 그것은 또한 현대사의 질곡과 부침(浮沈)을 겪어 오는 가운데서도 뿌리 깊은 거목처럼 남은 이 작가에게 우리가 보내는 신뢰의 다른 이름이요 형상이기도 하다.―김종회(문학평론가)
목차
늪별기러기독 짓는 늙은이아버지목넘이 마을의 개곡예사학산소리 그림자마지막 잔나무와 돌, 그리고작품 해설순수성과 서정성의 문학, 또는 문학적 완전주의/김종회작가 연보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