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랭보는 부르주아 문명을 조롱하고 노동자들에게 형제애를 느꼈으며 황제를 조롱하고 전쟁에서 죽은 자를 애도했고 기독교 문명을 저주했다. 랭보 시론의 골자는 “시인이란 모든 감각의 오랜, 거대하면서도 이론적인 뒤틀림에 의해 견자가 된다”라는 그의 편지 한 구절 속에 명백하게 표현되어 있다. 그는 일상적이고 상투적인 사물에의 접근에서 벗어나 모든 감각이 뒤틀렸을 때 보여지는 새롭고 놀라운 사물의 현현을 시적 이상으로 삼고, 그러한 상태를 표현하는 자만이 견자(見者)라고 생각한다. 그의 견자시론은 전통적인 프랑스 시에 대한 반항이었고 기독교 문명에 기반을 둔 서구 문명에 대한 회의였다.
목차
감각 Sensation나의 방랑생활 Ma Boheme모음 Voyelles지옥에서 보낸 한 철 Une saison en enfer 나쁜 혈통 Mauvais sang 지옥의 밤 Nuit de l\’enfer 헛소리 1 Delires 1 헛소리 2 Delires 2삶 Vies새벽 Aube바다그림 Marine민주주의 Democratie취한 배 Le Bateau ivre미셸과 크리스틴 Michel et Christine
해설/ 김현연보
작가 소개
독자 리뷰(1)
도서 | 제목 | 댓글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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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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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 202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