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학이 이 사회의 갈등의 현장이라고 하잖아요? 마치 열대의 정글처럼요. 기후가 느닷없이 돌발적인데다 항상 위험이 주변에 도사리고 있죠.> 이 말과 같이 1980년대 어느 기간에는 그러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니까 뜨거운 열대였던 것. 그런데 어째서 그것이 <슬픈> 열대로 규정되는 것일까. 이런 물음에의 해답을 위해 이 작품은 쓰였다. ─김윤식/ 문학평론가
목차
슬픈 열대 1·2 화살과 구도 체벌법 파리 정사 하이스쿨 맨 머리가 둘인 사내 만선가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