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프루프북] 해가 지는 곳으로

최진영

출판사 민음사 | 발행일 2018년 7월 16일 | ISBN 978-89-374-3869-1 [절판]

패키지 변형판 113x188 · 160쪽 | 가격 15,000원

시리즈 쏜살문고 |

책소개

상세페이지_01 (1)

워터프루프북?

 

워퍼프루프북은 언제 어디서든 책을 즐기고자 하는 독자 분들의 마음을 담아 민음사에서 최초로 기획하여 선보입니다. 여름 해변이나 수영장뿐만 아니라 따뜻한 욕조 안, 비 내리는 카페의 테라스, 어디서든지 마음 놓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미네랄 페이퍼?

 

일명 스톤 페이퍼. 이름 그대로 일반적인 종이와는 달리 나무가 아닌 ‘돌’이 재료가 됩니다. 주로 채석장이나 광산에서 버려지는 돌로 만드는 재활용, 친환경 종이입니다. 때문에 물에 젖어도 끄떡없습니다. 그래서 주로 스쿠버 수첩이나 방수지도 제작에 주로 쓰이기도 하죠.

 

 

습기에 강한 ‘미네랄 페이퍼’로 만든

작고 가벼운 ‘쏜살 문고’에

짧지만 묵직한 ‘오늘의 젊은 작가’의 소설을 담아

독자 여러분의 여름 안에 있으려 합니다.

편집자 리뷰

『해가 지는 곳으로』는 작가 최진영이 최초로 선보이는 아포칼립스 소설이다. 정체 모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뒤덮은 혼란의 시기. 감염된 사람들은 삽시간에 죽어 가고, 살아남은 이들은 안전한 곳을 찾아 끝 모르는 여정을 떠난다.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동생 미소를 지키며 맨몸으로 러시아를 걸어 온 도리는 밤을 보내기 위해 머물던 어느 마을에서 일가친척과 함께 탑차를 타고 세계를 떠돌던 지나와 만나게 되는데……. 타인에 대한 불신이 극에 달하고, 모든 감정이 죽어 버렸다고 생각한 세계에 나직하게 울리는 사랑의 전조. 재앙의 한복판에서도 꺼지지 않는 두 여자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목차

차례

프롤로그 4

해가 지는 곳으로 8

에필로그 128

 

작가의 말 139

작품 해설 | 전소영 (문학평론가) 141

작가 소개

최진영

2006년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소설집 『팽이』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독자 리뷰(3)

독자 평점

4.4

북클럽회원 5명의 평가

한줄평

페스트에 이어 현 코로나19 사태를 돌아보게 만드는 책
해가지는곳으로는 정어리님의 강추로 영화화 해야한댜
영화장면을 상상하며 읽어졌다

밑줄 친 문장

내일이 올 것이다.
거기 지나가 있었다
도서 제목 댓글 작성자 날짜
해가 지는 곳으로
블리블링 2024.6.23
문장
책가도 2023.5.18
워터프루프
유나나 2019.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