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메다르도 자작은 무모하게 터키인의 대포에 뛰어들어 얻은 상처 때문에 반쪽이 되어 고향에 돌아온다. 고향에 돌아온 악한 반쪽은 나중에 돌아온 착한 반쪽과 파멜라라는 여인을 두고 혈전을 벌이게 된다. 결국 닥터 트렐로니 덕분에 착하지도 않고 악하지도 않은 완전한 인간이 되어 파멜라와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칼비노는 반쪼가리가 된 메다르도를 통해 도덕적으로 분열되고 상처받고 소외된 현대인들을 표현하려고 했다.
목차
반쪼가리 자작 옮긴이의 말 칼비노 연보
작가 소개
독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