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희곡을 적은 햄릿.

학창시절 교과서에서만 보던 내용을 책으로 읽으니 아, 이런 내용이었

구나 심오하네라며 읽었다.

작품의 흐름을 따라 읽는 것 만으로도 인간의 내적 갈등을 살펴볼 수가

있었고, 권력/복수 같은 인간사에 빼놓을 수 없는 묘사가 고전이 가지는

힘을 설명 해주는 것 같다. 지루할 것 같아 도서관에서 빌려 읽었는데

사야할 책 목록에 슬그머니 끼어넣어야겠다. 소장각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