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92, 1994, 1998년 <독일 아름다운 책상>, 1996년 <프랑스 청소년상>, 2001년 <독일 청소년 문학상> 수상 작가 유타 바우어가 들려주는 삶과 행복에 관한 작은 이야기
편집자 리뷰
독일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유타 바우어의 ‘작은 그림책’ 『셀마』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유타 바우어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는 이미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이다. 책 한 페이지에 글자가 채 20자도 안 되는 ‘작은’ 책이지만, 작가의 예쁜 그림이 책장 넘기는 재미를 더해 주고, 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정신적, 물질적 삶에 피폐해져 있는 현대인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여지를 준다. 이 책을 출간한 독일 라판(Lappan) 출판사의 말에 따르면, 『셀마』는 초판 5만 부를 찍어 낸 뒤, 현재까지도 6개월에 2만 부씩을 찍어 내고 있는 등 지금까지 모두 12만 부가 팔린 스테디셀러이다. 또한 『셀마』는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 번역 소개 되었고, 비단 아동을 위한 그림책이 아니라, 7세부터 70세까지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소개되고 있다.
소박하지만 풍요로움이 있는 글과 그림, 행복의 의미를 묻는 책 이 ‘작은 그림책’은 말 그대로 너무나 소박해서 오히려 책을 다 읽고 난 뒤 가슴속 깊은 곳까지 여운이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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