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입하고 싶은

‘설희’는 자신의 한국어 이름과 발음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셜리’를 영어 이름으로 선택하고, ‘셜리’라는 이름은 설희의 인생을 새로운 방향으로 이끈다.

호주에서의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여러 일화들과 Food, Fun, Friends를 나누는 사랑스러운 ‘셜리’들이 좋다.

사랑을 찾아 전진하는 젊은이의 이야기는 언제쯤 질릴까? 아마도 영원히 즐거울 것이다.

사랑스러운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