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첫 작, 고작 6페이지의 <관리의 죽음>
에서부터 체호프에 대한 무한신뢰가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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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해설 상단에 이렇게 적혀있다.
“현대 단편소설의 완성자 체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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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훅 치고 빠지기를
아주 기깔나게 잘하시는 분이었다!!
이 분이 글을 가지고 저글링을 하십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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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수록된 총 10편 모두 재밌진 않다!
<관리의 죽음>, <드라마>, <미녀>, <내기>가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