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희는 애봉인의 딸로 처음 목록 하인리히 뵐의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그리하여 홀린 듯 따라나선 나는 늑 밤 그 노인의 토막에서 문제의 실록을 구경할 수 있었다. 기름 먹인 표지에는 백제실록이란 제첨이 붙어 있었고 내용은 한지에 모필로 쓰인 편년체였는데, 해달 날짜를 밝히는 데는 주로 간지를 사용하고 있었다. 날짜: 2019.4.23 heostein님의 리뷰(302) 여희는 애봉인의 딸로 처음 진나라에 그녀를 데려갈 때는 너무 울어서 옷깃이 온통 젖었으나, 왕실에 가서 왕과 호사스러운 자리를 같이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는 전날에 운 것을 후회하였다. 저 죽은 자가 생전에 살기만을 원했던 사실을 후회하지 않을는지 내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227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