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 목록 브람스를 좋아하세요…6 삶 속에서 만나는 갈등의 집약체…. 구병모 작가님 존경해요…. 날짜: 2019.1.24 haley님의 리뷰(4)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시리즈 세계문학전집 13 | 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 옮김 이영의 출간일 1998년 9월 1일 크게보기·미리보기·독자리뷰(23) 마치 생존 일기를 훔쳐본듯한 느낌이다. 누군가의 생존 일기 속에서 지금 내 생존으로 훅 들어오는 문장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의 존재이다. 온통 자유를 뺐긴 마당에 슈호프는 ‘거의 행복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날’의 존재에 대하여 고민한다. 이게 무슨 아이러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