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엔디아 가무니 마꼰도에 정착하고 흥망성쇠를 다룬 이야기입니다. 마꼰도가 어느 지역인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딱히 어디라고 나와있지는 않더라구요… 작가인 마르케스가 콜롬비아 사람인 걸 확인하고 콜롬비아 어디쯤이겠거니하고 읽었어요… 해설을 보면 마꼰도의 역사가 라틴아메리카의 역사의 축약본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실제 일어난 사건을 좀 대입시킨 부분도 있고 처음 읽었을땐 이거 판타지 소설인가 싶은 부분들도 있어요… 이름이 어렵고 길고 헷갈려서 그렇지(가계도 필수!!!!) 내용은 되게 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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