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굉장히 솔직하게 쓰인 책. 여성의 인생에 대한 고민과 한숨이 가득 담겨 있는 것 같다. 여성 작가들과 그들의 삶. 글쓰기 환경에 대한 생각. 그들의 글에 대한 생각. 그리고 여성이라서 주어지지 못했던 글 쓸 공간과 그 환경으로 인해 썩혀진 재능.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나에겐 재능을 펼칠 자기만의 방이 주어졌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