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영화화 되어서 큰 인기를 끈 오만과 편견

개인적으로는 역시 영화 보다는 책이 훨씬 재미있다.

제인 오스틴의 사랑에 대한 감정 묘사는 정말 아름답고 섬세해서 나도 이렇게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도 단순한 로맨스 소설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당시 영국 시대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힘있는 문장이 고전의 반열에 오르게 한 이유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