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처음 읽고나서 이거 너무 어려운 희곡인데, 하고 덮었던 기억이 난다ㅋㅋ

고도를 기다리며와 같은 맥락으로 이런 부조리극은

서사나 어려운 구조에 정신이 팔리는 거보다

뜻을 내생각대로 해석하면서 읽어나가는 독서가 더 즐겁고 의미있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