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으로의 긴 여로

장엄하고 슬프고 고통스럽고 한 가족사가 한 세기의 연설로까지 읽힌다. 우리가 볼 수 있는 건 밤으로의 긴 여로를 통해 인간의 고집스러운 불통과 존재의 유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