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영화로도 봤고, 연극으로도 보았다. 어떠한 매체로 만들어도 작품이 가지고 있는 강렬한 에너지는 사그러들지 않는다. 인간의 욕망이 부딪히는 지점에서 서사가 피어오르고, 테네시 윌리엄은 그걸 너무나 매혹적이게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