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톨스토이의 사상이 잘 드러난 책이다. 지주이지만 연대의식이 강해던 톨스토이가 마치 네휼르토프로  분한 것 같다. 당시 러시아의 상황과 비참한 농민들의 삶, 부패한 관료들에 대해 잘 알수 있다. 톨스토이는 보토의 훌륭한 인간이 아니라 성현 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렸을 때 읽고  어른이 되어 다시 한번 더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