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은 우매합니다

동물에 빗대어 인간을 조롱하고 있다.

몇몇 간사한 인간들에 의해서 다소 멍청한 인간들은 조정 당한다는 것.

이 세상의 모든 정치가 그렇고 그렇다.

조삼모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매일 일어난다.

돈 가진 자들의 계략에 돈 없는 자들은 당하고 또 당한다.

 

드라마 ‘선덕여왕’의 미실의 대사 “백성은 우매합니다”

맞다 게보린! 현재 이 나라의 국민들도 (어쩌다) 우매해졌다.

눈 앞에 놓인 등록금이, 취업이, 노후 대책이

우매의 늪에 빠지게 만들었고

정치적 예민함을 거세해버렸다.

 

우리는 동물농장의 동물들처럼 참, 우매합니다.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타임>> 선정 현대 100대 영문 소설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이런 추천 문구 별로 신경 안쓰는데

이 ‘동물농장’은 너무 공감 된다

 

작금의 이 나라 사람들에게 모두 하나하나에게 다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