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비야 내가 지켜줄께

성장 소설이라 할수 있겠다. 사실 원서로 두번 정도 읽고 민음사 판을 읽었다. 미국에서는 지금은 모르겠지만 조중학교에서 반드시 읽기교재로 많이 채택하는 교재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그 만큼은 아닌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엄청난 impact를 경험했다. 내가 청소년 때 과연 주인공 처럼 진솔하게 나의 문제에  대처했는가? 그리고 그렇게 자기다웠는가?  읽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