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하다 방대해

영문판으로 읽고 있다가 민음사에서 출판되고 나서 민음사 판을 사서 읽게 되었다. 너무 방대하여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사건이 뒤죽박죽 혼재되어 있다. 서양문화의 계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본다. 번역의 질도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