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가슴 아픈 가족사

너무 재미있어서 찜질방에서 한방에 읽은 소설이다. 단편소설집중 아들의 겨울은 성장소설처럼 느껴진다. 어머니와 마을 남자와의 정사, 여선생님의 정사 등 약간 외설스럽다고도 느꼈고 동생의 죽음에서는 약간 억지스럽고 살인현장의 목격등에서는 내가 떨렸다 .그 시대의 아이가 겪는 성장통을 잘 그렸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