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블로그 이웃의 글에 등장했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렇게 딱딱하게 느껴지는 책도 아니건만 자기전에 집어 들어서 그런가 늘 몇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고 만다. 책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중압감으로 다가오고 있지는 않아 다행이었던 책이다.
좋아하는 글귀
– “내게는 있는가, 아직도 목표가? 나의 돛이 그곳으로 달려가는 항구가?”
– “올바르게 주는 것이 올바르게 받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그리고 제대로 베푸는 것이 하나의 솜씨이며, 선의를 드래내는 명장의 교묘하기 그지 없는 최후의 기술이라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