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그리고 바다

평생 살아온 바다 속에서  자신의  실존을 그대로 제시하는 노인. 다분히 마초적이고 남성적이지만 헤밍웨이의 문장을 읽고 있으면 그저 빠져든다. 노인의 묵묵함 속에서 어떻게 노인이 삶을 대하는가에 대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