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

글 요시모토 바나나 | 옮김 김난주

출간일 1999년 2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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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름이 워낙 특이해서 기억하고 있던 작가와 책.

언제부터 거실 책장에 꽂혀있었는지도 모르겠는 먼지가 텁텁히 쌓인 이 책을 우연히 읽게 되었는데 ..

너무 재미있었다. 사실 재미라기보단 감동적이었다는 평이 더 맞는 것 같다. 작가의 섬세하고 따스한 문장 하나하나가 내 마음을 울렸다.

요시모토 바나나에게 푸욱 빠지게 해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