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들이 다 재밌다고 하는 데미안은 그저 그럤는데 싯다르타는 달랐다. 흥미진진한 책은 아니지만 읽노나니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 좌절의 순간에도 일어날 수 있게 하는 힘. 무신론자인 내게도 읽을만한 가치가 있던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