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미국 상류사회를 <위대한 개츠비>보다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 있을까?

재즈와 파티의 시대가 눈 앞에 펼쳐지는 것 같았다.

제목에서부터 개츠비를 위대하다고 하지만 그가 맞이하는 결말은 비극적이다.

그래서 더욱 위대하다고 하는 듯 하다..

도덕적으로 타락했지만, 그들의 삶을 지켜나가려 애쓴 부르주아들이 가지지 못한 것. 그건 아마 꿈과 희망?

비극을 맞이할 것을 안다 하더라도 꿈과 희망을 추구해야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