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는 소설은 처음이라 굉장히 신선했다. 이보족 문화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도 분명 있지만, 계몽이라는 이름 하에 행해지는 폭력과 무너져가는 문화를 보면서는 정말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