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드라마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는데, 책의 안은영과 드라마의 안은영이 전혀 다르게 다가왔다.

책 속의 안은영은 좀더 세상에 찌들었지만 더 강한 느낌..?

안은영같은 친구가 있다면 힘든 일이 있어도 그래 뭐 어쩌겠어 그래도 나는 내 신념은 지켰으니 됐어, 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