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교수님의 행보에 대해서 여기저기서 말이 많지만 피해자 중심주의를 가장 잘 실천하고 계신 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책 곳곳을 살펴보면 이수정 교수님과 이다혜 작가님의 생각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낄 수 있지만 피해자에게 눈길을 주는 그 공통점 하나로 뭉쳤다. 여성들의 연대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