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사 안은영

정세랑 작가의 빅팬으로 계획으로만 미뤘던 책인데, 서점에 가서 북디자인이 근사해서 구매하여 읽었다.

(가족들한테 또 책샀다고 혼났음…..빌려보믄 되지 왜 사냐고…다들 저랑 비슷한 잔소리 듣고 사시죠?^^)

정세랑 작가의 SF소설은 특유의 빛깔은 띤다…

북커버에서 처럼 흥미로운 파스텔톤 같다..

정세랑의 SF는 아이디어는 신선하나, 표현이 부드럽다…

보통의 SF가 각목처럼 딱딱한거에 비해 새롭고 신선한다.(테드창보다 낫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SF소설이라기보다는 “퇴마 또는 판타지”이란 생각이 든다.

책을 보고나니 넷플릭스가 보고싶기는 하나, 쌓아둔 책이 많아서 나중에 글씨가 안 보일때쯤 보련다~~!!

 

암튼…보건교사 안은영은….”북커버” 를 보면 알 수 있다…

모든 갬성이…표지에 잘 표현되어 있다..(북디자이너..천재…믿음사TV나오시는 그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