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의 김은숙 작가가 아니었을까?

너무 재밌었음… 후반부에서는 정말 언제 엘리자베스와 다아시가 자신들의 진심을 알게 될까 하고

보는데 심장이 울렁울렁~ 좀 답답하기도 했지만 엘리자베스가 솔직하고 명랑한 성격이라서

그나마…. 꼭 보세요… ‘나에게 이렇게 대하는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의 시초 아니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