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노트르담

얇은 책으로 먼저 접했다 결말이 기억에 남아서 민음사 버전으로 다시 읽었다. 프랑스를 가본적이 없어서 책 중간에 건물들과 위치를 자세하게 표현하는 부분은 지루했던 것 같다. 노트르담 대성당에 적힌 단어만으로 이 소설을 구상했다는 빅토르 위고의 문학적인 능력은 보면 볼수록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