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을 읽고 나서…인형의 집의 노라를 다시 만나다.

인형.

지금의 40대의 나. 대한민국에서 삶을 살아가는 여자인 나.

나는 노라와는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그녀의 입장이 충분히 공감이 되고…그녀의 결정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시절에 이 소설을 처음 접했던 그시절의 그녀들은 어땠을까를 생각해 본다.

글의 위대함이란…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