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는 있었지만 조금은 답답하고 짜증나는 이야기였어요
약혼녀가 있는 남자가 결혼직전 다른 여자를 사랑하게되고
결혼후에도 계속 그 여자에게 미련을 못 버리니….
부인은 그 시대의 상황으로 보면 나름 현명하고 착한건데
남편은 부인이 특별한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하게되고
참 답답했어요… 전 이 남자가 부인 버리고 도망칠줄 알았는데
나름 책임감은 또 있어서….
표지의 위노나라이더가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