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미스의 매력

평범해보이는 일상의 이야기로 시작해 숨막힐 듯한 공포를 느끼게 되는 소설이다. 책을 덮은 후 독자는 이 이야기가 실제하는 게 아닌가 착각하게 될 만큼, 그녀가 그리고 있는 세계는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