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남편과 부부생활을 이어가는 페르미나와
50년을 넘게 짝사랑중인 플로렌티노가 어떻게 버텼는지(버틴 방식은 별로…ㅜㅠ. 롤리타가 생각나는 연인도 있구요…)
남편의 죽음이후 페르미나와 플로렌티노가 친구가 되는 과정과
그 후 연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두사람의 마지막이 편안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됐어요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책입니다….
특히 부부생활에 대해서요… 지금과 시대상은 다르지만
부부가 부딪치는 문제는 항상 고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