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신

변신은 카프카 책 중 가장 처음 읽게 된 책이다. 갑자기 벌레로 변하면서 겪게 되는 불안의 심리를 잘 표현했는데 점점 폭력적으로 변하는 가족과 가장 가까운 가족과의 관계에서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비록 사람의 모습임에도 동일한 불안을 느끼는 현대인의 모습같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