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며

기다림의 연속, 오지 않을 걸 알면서도 기다리는 그 부조리함.

그들이 기다리는 고도는 누구일까.

그리고 내가 기다리는 고도는 누구일까.

생각 또 생각. 그럴수록 계속 찾게 되는 책.

어찌보면 단순한 책이지만, 어찌보면 단순한 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