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레싱

나에게 도리스 레싱을 시작하게 해준 책.

그녀의 다른 책들을 읽고 싶게 했다.

부부의 선택과 이상이 답답하고 공감되지 않았다. 그 와중에 태어난 그아이가 가져다 준 악몽은 아이의 탄생전에 이미 예고되고 시작된 것이 아닐까.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와중에 내내 무섭고 답답했으나 결국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언젠가 다시 읽고 싶어질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