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엔 카프카를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 정말 독특한 책이다 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소설 리뷰를 웹툰으로 표현하며 작가와 책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이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소설 이야기도 재밌었고 저자가 한 줄 씩 정의하는 소설가에 대한 평도 인상적이었다. 특히 웹툰으로 소설 리뷰를 작성한다는 것이 재밌었는데 나도 앞으로 이런식으로 웹툰 리뷰를 써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