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기술

밀란쿤데라 전집 11권으로 저자의 소설에 대한 생각을 알 수 있는 에세이이다.

소설은 실존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것이라 정의 하고 있으며, 그의 소설 속 키워드도 설명하고 있다.

문득 이렇게 정리하고 있는 내가 키치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쿤데라는 누구든 키치적일 수밖에 없다 말하며 면죄부를 주고는 있지만.

그는 그의 소설이 키워드 하나하나를 탐구하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가 말하는 키워드, 소설의 정의 어렵지만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