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느분이 저에게 찰스디킨스의 책을 읽어보라고 권유를 하셨는데

1권을 읽을땐 잼있어서 그런가보다 했고

2권을 읽고나서는 디킨스 이양반 천잰데? 이래서 읽어보라고 했구나 싶었습니다….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내버리는 디킨즈양반….

읽고 있는데 이게 이렇게 되는 거였어? 라고 놀라며 읽었네요…

프로비스의 마지막은 가슴이 아프고

에스텔러도 자기가 선택한 길을 가고…

조… 이 양반 최소 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