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황홀한 로맨스

작가 특유의 화려한 문장들이 당장이라도 내 배를 배고프게 만든다.

그보다 이 소설에선 강렬한 햇살과 뜨거운 눈물이 느껴진다.

내가 요리소설에 가지는 모든 기대를 이 소설만은 만족시켜준다.

티타가 울때 나도 눈물이나고 티타가 웃을때 나도 웃음이 났다. 티타가 쟁취해낸 삶이 그 어떤것보다 뜨겁게 빛난다.

고전문학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면 입문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