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끝나는거야??? 라고 당황한….ㅜㅠ

비극이네요 주인공 헨리가 겪는 일도 가슴이 아프고…ㅜㅠ

밀란쿤데라의 불멸에서 괴테와 헤밍웨이가 만나는 장면을 보고 헤밍웨이를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는데 배경이 전쟁인건 알았는데 이런 식으로 끝나는 건지 몰랐어요…

사랑할때와죽을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요

작가의 표현이 달라서 그런지 약간 더 가벼운 느낌은 들어요… 사랑할때..는 너무 잔혹해서 헉!!했거든요… 이 책은 그런부분은 표현을 좀 자제한게 아닐까 싶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