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서 나오는 베아트리체는  유명한 인물이다. 단테가 사랑했던 여인. 단테에게 있어  세속적 욕망의 대상이 아닌 신성한 존재, 영혼의 안내자 즉 사랑 그 이상이며 종교이며, 그 사랑은 곧 신이었다.
또한 베아트리체는 단테의 다음 작품인 ‘향연’과 ‘신곡’에도 계속 등장한다. 그 만큼 그는 그녀를 작품에 등장시켜 계속 만나보고자 하려 하지 않았을까..